퇴직연금 IRP 이전 방법, 수수료 아끼고 절세혜택 받는 똑똑한 갈아타기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주변에서 퇴직하면서 받은 퇴직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IRP 계좌로 퇴직연금을 이전해두고 방치하고 있다가, 수익률도 낮고 수수료만 나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죠. 😥
👉 지금 확인하지 않으면 세금은 더 내고, 수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연금 지급이 시작되면 이전조차 불가능하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퇴직연금 IRP 이전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실제 수수료·절세 혜택 비교표까지 제공해드립니다. 이직하거나 연금 운용을 개선하고 싶은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1. IRP란 무엇인가요?
IRP(개인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퇴직하면서 받은 일시금을 과세 없이 보관하고,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55세 이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 가능하며, 다양한 절세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세액공제 및 과세이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IRP 이전이 필요한 이유
-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옮기고 싶을 때
- ETF, 리츠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원할 때
- 비대면 이전 수수료 혜택을 받고 싶을 때
- 기존 금융사의 앱/서비스가 불편할 때
3. 계좌 개설 및 퇴직연금 IRP 이전 신청 방법
1. 이전 가능 여부 확인
- IRP 적립금은 일부만 이전할 수 없고, 전액 이전만 가능합니다.
- 연금 지급이 이미 개시된 IRP는 이전이 불가합니다.
- IRP 가입 시기에 따라 이전이 제한될 수 있으니, 2013년 3월 1일 이전·이후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IRP 이전 가능한 금융사 | 신청 경로 |
---|---|
미래에셋증권 | 홈페이지, 앱 |
삼성증권 | 홈페이지, 앱 |
NH투자증권 | 홈페이지, 앱 |
KB증권 | 앱 |
한화투자증권 | 홈페이지, 앱 |
신한투자증권 | 홈페이지, 앱 |
한국투자증권 | 홈페이지, 앱 |
대신증권 | 홈페이지, 앱 |
유안타증권 | 홈페이지, 앱 |
키움증권 | 홈페이지, 앱 |
우리은행 | 홈페이지, 앱 |
국민은행 | 홈페이지, 앱 |
신한은행 | 홈페이지, 앱 |
하나은행 | 홈페이지, 앱 |
농협은행 | 홈페이지, 앱 |
부산은행 | 추후 오픈 예정 |
경남은행 | 추후 오픈 예정 |
삼성생명 | 추후 오픈 예정 |
하나증권 | 추후 오픈 예정 |
광주 iM은행 | 추후 오픈 예정 |
iM증권 | 추후 오픈 예정 |
2. 이전 방식 선택
- 금융사 지점 방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이전이 가능합니다.
- 최근에는 비대면 이전이 보편화되어 있으며, 수수료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이전 신청
- 이전을 원하는 금융사에서 IRP 계좌를 개설한 후, 이전 신청을 진행합니다.
- 기존 IRP 계좌의 적립금은 대부분 현금화(투자 상품 매도) 후 이전되며, 현물이전(상품 그대로 이전)은 일부 금융사에서만 가능합니다.
4. 이전 완료 및 재투자
- 이전된 금액으로 새 금융사에서 원하는 상품에 재투자할 수 있습니다. ETF, 리츠, 예금, 채권 등 상품 자유 선택 가능합니다.
4. 수수료 및 세액공제 혜택 비교표
항목 | 내용 |
---|---|
이전 수수료 | 없음 (대부분 금융사 무료) |
연간 세액공제 한도 | 최대 900만 원 (연금저축 합산) |
공제율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 16.5% 초과 시 : 13.2% |
최대 환급액 | 148만 5,000원 (고소득자는 118만 8,000원) |
연금 수령 시 세율 | 연금소득세 3.3~5.5% |
5. 퇴직연금 IRP 갈아타기 (이전) 시 주의할 점
- 부분 이전 불가 : IRP 계좌는 전액 이전만 허용됩니다.
- 현금화 리스크 : 투자 상품 매도 시 시세 하락 가능성 존재
- 연금수령 한도 제한 : 초과 수령 시 세금 부담 증가
- 이전 불가 조건 : 연금 개시된 계좌 또는 특정 가입 시기 계좌
마치며
퇴직연금 IRP는 단순히 보관하는 계좌가 아니라 노후 자산 운용의 핵심입니다. 수수료가 낮고 상품 선택 폭이 넓은 곳으로 이전한다면, 절세 + 수익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연금이 시작된 후에는 바꿀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세요. 언젠가 “그때 해둘 걸”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일지 모릅니다.
※ 주의사항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또는 이전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에 따라야 합니다. 수수료, 세제 혜택, 이전 가능 여부는 금융사 및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국세청 및 금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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